맨위로가기

유정현 (조선)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유정현은 고려 말과 조선 초의 문신으로, 고려 시대에는 사헌규정 등을 거쳐 조선 개국 후 상주목사로 발탁되었다. 이후 병조전서,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하고, 1416년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임명되어 태종과 세종 초기 6년간 재임하며 세종 시대 문화 융성에 기여했다. 대마도 정벌 당시에는 삼군도통사로서 이종무를 지휘했다. 그는 인색하고 재산을 불리는 데에만 힘썼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고리대 행위로 백성들에게 원성을 샀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려의 전라도안찰사 - 여칭
    여칭은 고려와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고려 시대에는 사헌 규정과 전라도 안렴사를 역임하고, 조선 개국 후에는 조전부사, 형조 판서, 지의정부사 등을 지냈으며, 태종 때 동북면 도순문 찰리사로 활약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 조선의 상주목사 - 이광좌
    숙종 때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영의정에 오른 소론의 중진 이광좌는 이인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우고 영조 초 대리집정을 맡았으나, 사후 노론의 탄핵으로 추탈되었다가 순종 때 복권되었으며, 저서로는 《운곡실기》가 있다.
  • 조선의 상주목사 - 이집 (1664년)
    이집은 조선 숙종, 경종, 영조 시대의 문신으로, 숙종 때 한림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해 이조좌랑, 대사간, 경기도관찰사 등의 요직을 거쳐 영조 때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으며, 시호는 충헌이다.
  • 1426년 사망 - 주고후
    주고후는 명나라 영락제의 아들로, 정난의 변에서 공을 세우고 한왕에 봉해졌으나 황위 찬탈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 1426년 사망 - 엑서터 공작 토머스 보퍼트
    엑서터 공작 토머스 보퍼트는 존 오브 곤트의 서자로 태어나 헨리 4세 시대에 가터 훈장을 받고 군사 직책을 역임했으며, 헨리 5세 시대에는 여러 직책을 거쳐 엑서터 공작 작위를 받았고, 헨리 5세 유언 집행자 및 헨리 6세 통치 평의회에서 활동했으며 셰익스피어 희곡에도 등장한다.
유정현 (조선)
기본 정보
대한제국 국새
대한제국 국새
이름유정현(柳廷顯)
군장(君章)
노촌(老村)
본관문화(文化)
생애
출생1662년(현종 3년)
사망1736년(영조 12년)
관력
과거문과 급제
관직대사헌
이조판서
지경연사
지성균관사
저서해동잡록

2. 생애

고려음보로 관직에 나아가 관료 생활을 시작하였다. 조선 건국 이후에는 태조, 태종, 세종의 치세에 걸쳐 여러 관직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다.

1416년(태종 16년)에는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며, 태종 말년부터 세종 초기까지 약 6년간 재임하였다. 이 시기 그는 세종 시대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고, 대마도 정벌에서는 삼군도통사(三軍都統使)로서 정벌을 총지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2. 1. 고려 말 관직 생활

고려 말에 음보로 관직에 나아가 사헌규정(司憲糾正)을 지냈다. 이후 전라도안렴사, 장령(掌令), 지양근군사(知楊根郡事), 집의, 좌대언 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2. 2. 조선 초기 관직 생활

고려 말에 음보로 관직에 나아가 사헌규정(司憲糾正), 전라도안렴사, 장령(掌令), 지양근군사(知楊根郡事), 집의, 좌대언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 건국 이후, 1394년(태조 3년) 상주목사로 발탁되었다. 이후 병조전서(兵曹典書)와 완산부윤을 지냈다. 1404년(태종 4년)에는 전라도관찰사와 중군동지총제(中軍同知摠制)를 지냈고, 1409년 판한성부사를 거쳐 1410년 형조판서로 승진하였다. 이어서 예조판서, 서북면도순문찰리사(西北面都巡問察理使), 평양부윤, 대사헌, 이조판서, 참찬의정부사(參贊議政府事), 병조판서, 찬성사 등 여러 중요 관직을 두루 거쳤다.

1416년(세종 즉위년) 좌의정을 거쳐 같은 해 영의정에 임명되었다. 태종 말기부터 세종 초기까지 약 6년간 영의정으로 재임하며 세종 시대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대마도 정벌 때에는 삼군도통사(三軍都統使)로서 이종무를 휘하 장수로 두고 정벌을 총지휘하였다.

2. 3. 영의정 재임과 대마도 정벌

1416년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임명되었다. 태종 말년부터 세종 초기까지 6년 동안 영의정으로 재직하며 세종 시대 문화 융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대마도 정벌 당시에는 삼군도통사로서 이종무를 휘하에 두고 정벌 작전을 총지휘하였다.

3. 인물 및 평가

실록에는 유정현에 대해 인색하고 재물을 탐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기록되어 있다. 고리대금업을 통해 부를 축적했으며, 이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을 샀다는 내용 등이 전해진다.[2]

3. 1. 부정적 평가와 논란

실록에는 유정현에 대해 "그 성질이 심히 인색하여 털끝만큼도 남에게 주는 일이 없고, 동산에 있는 과일까지 모두 저자에 팔아 조그마한 이익까지도 챙겼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유정현은 평소 고리대금업을 하였는데, 그가 거느린 반인(伴人) 중 장리(고리대금)로 빌려준 돈을 잘 받아오는 자에게는 상을 주거나 역승(驛丞)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큰 부자가 되어 쌓아둔 곡식이 7만여 석에 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정현에게 빚 독촉을 당한 백성들은 그를 매우 원망하며 "죽으면 죽었지 다시는 영의정의 장리는 꾸어 쓰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세종 6년(1424년)에는 전임 판부사(前判府事) 정역(鄭易)의 집 노비가 유정현에게 고리대로 돈을 빌렸다가 흉년으로 형편이 어려워져 제때 갚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자 유정현은 자신의 집 조례(皂隸, 관청의 심부름꾼)를 보내 기어코 그 노비의 집에 있던 가마솥까지 뜯어왔다. 정역이 이 사실을 사위인 효령대군에게 알리자, 효령대군은 유정현의 아들 유장(柳璋)을 불러 크게 꾸짖었다. 효령대군은 "네 아버지가 수상(首相)의 자리에 있으면서 받는 녹봉도 적지 않을 터인데, 주상의 백성을 아끼는 뜻을 본받아 백성을 구휼해야 할 직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노비의 가마솥까지 빼앗아 가니 수상된 본의가 어디에 있는가. 빼앗아 간 것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내가 그 조례 놈을 잡아다 엄하게 때리고 임금에게 아뢰겠다"고 질책했다. 그러나 유장은 "제 아버지는 제 말도 듣지 않으신 지 오래입니다. 다른 사람을 시켜 고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라고 변명했다.[2]

4. 가족 관계


  • '''할아버지''': 유돈(柳墩)
  • '''아버지''': 유진(柳鎭)
  • '''부인''': 청주 정씨 - 정오(鄭䫨)의 딸
  • * '''장남''': 유의(柳顗)
  • ** '''자부''': 오중화(吳仲和)

'''손자''': 유수강(柳守剛)

  • * '''차남''': 유장(柳暲)
  • ** '''자부''': 구홍(具鴻)의 딸
  • ** '''자부''': 김종연(金宗衍)의 딸

5. 대표 관직


  • 사헌규정
  • 전라도안렴사
  • 장령
  • 지양근군사
  • 집의
  • 좌대언
  • 상주목사
  • 병조전서
  • 완산부윤
  • 전라도관찰사
  • 중군동지총제
  • 판한성부사
  • 형조판서
  • 예조판서
  • 서북면도순문찰리사
  • 평양부윤
  • 대사헌
  • 이조판서
  • 참찬의정부사
  • 병조판서
  • 찬성사
  • 좌의정
  • 영의정
  • 삼군도통사
  • 영돈녕부사
  • 판호조사

참조

[1] 웹인용 海東雜錄[四] 本朝[四]柳廷顯 http://db.itkc.or.kr[...] 2013-05-04
[2] 서적 세종실록 23권, 세종 6년(1424년) 1월 29일 병오 네 번째 기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